[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예스퍼터로 유명한 예스골프가 CODE VI과 GREYYHOUND 퍼터를 연달아 출시했다. YES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C-GROOVE 기술을 적용시켰다.

이번 신제품 역시 예스골프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C-GROOVE의 동심원 날은 볼의 표면을 잡아주어 퍼팅과 동시에 전회전을 시킴으로써 빗맞았을 경우에도 정확도를 증가시켜 방향성이 향상되고 빠른 롤링과 함께 직진성이 강화되는 기술이다.

예스골프의 주력상품인 코드퍼터의 VI시리즈는 프리미엄 단조 퍼터로, AL6061 소재와 마이크로 CNC밀링처리가 접목되어 일관적이고 높은 관용성을 갖게 되었다. 블레이드 타입부터 오버사이즈 말렛 타입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점보그립은 퍼터의 균형을 재조정하여 스트로크의 템포와 일관성을 향상 시켰다. 컬러는 블랙과 실버 2가지 이다.

그레이하운드 퍼터는 성능대비 우수한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AL7075 소재를 페이스에 장착하고 C-GROOVE 안에 여유공간을 주어 퍼팅 시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고 보다 소프트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MOI(Moment of Inertia)를 증가시키는 밸런스 시스템 기술력 도입으로 퍼팅 시 안정감이 증대되었다. 그레이하운드 역시 코드퍼터와 마찬가지로, 블레이드 타입부터 말렛타입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 되었고, 오버사이즈의 실리콘 그립은 손에 착 감기는 느낌으로 편안한 스트로크가 가능하다. 컬러는 블랙과 샴페인 2가지 이다.

예스골프는 2004년 국내사업을 시작으로, 프로골퍼들에게 국내외 대회 약 200번의 우승을 안겨준 예스퍼터로 매니아층이 탄탄한 클럽 회사이다. 특히 세계적인 퍼팅 교습가이자 발명가로 유명한 Harold Swash(헤롤드스워시)가 개발한 C-GROOVE 의 세계 특허기술은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예스만의 퍼터기술이다.

예스골프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중심의 제품개발에서 고객중심의 마케팅 확장으로 예스퍼터 매니아 뿐만이 아니라 대중적인 골퍼들 사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